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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행기값 및 비행기표 여행경비 비행시간 알아보기

KIM-PICK 발행일 : 2024-09-03

 

 

미국 비행기값 및 비행기표 여행경비 비행시간 알아보기

 

미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로 비행기값, 비행기표 가격, 그리고 비행 시간입니다. 미국은 광대한 대륙으로,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비용과 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미국 여행 시 비행기 표와 관련된 정보를 철저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미국행 비행기값: 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

미국행 비행기값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출발지와 도착지, 비행 날짜와 시간, 항공사, 계절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왕복 기준 1,0001,500달러(약 120만180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나 연말연시 같은 성수기에는 가격이 최대 30~5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항공사평균 왕복 가격 (USD)성수기 왕복 가격 (USD)비성수기 왕복 가격 (USD)

대한항공 1,200 1,800 1,000
아시아나항공 1,100 1,700 950
델타항공 1,050 1,600 900
유나이티드항공 1,000 1,500 850

위 표는 서울에서 뉴욕으로 가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항공사와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행기값 절약을 위한 팁

  1. 예약 시기: 일반적으로 비행기 표는 6~8주 전에 예약할 때 가장 저렴한 가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보다 화요일, 수요일 같은 평일에 예약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2. 경유편 이용: 직항보다 경유하는 항공편을 선택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경유 시간이 길어지긴 하지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항공사 비교 사이트 활용: 스카이스캐너, 카약, 모모도 같은 항공사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격 알림 설정을 통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4. 마일리지 및 포인트 사용: 항공사 마일리지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항공권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 미국 주요 도시 간 비행시간 분석

미국은 광대한 영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따라서 도착하는 도시와 출발하는 위치에 따라 비행 시간이 매우 다릅니다. 대표적인 주요 도시 간 비행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출발지도착지평균 비행 시간

서울 뉴욕 14시간
서울 로스앤젤레스 11시간
도쿄 샌프란시스코 9시간
런던 시카고 8시간
파리 마이애미 9시간

이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태평양을 건너는 노선은 대서양을 건너는 노선보다 비행 시간이 더 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경유지나 항로에 따라 비행 시간은 더욱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 여행 경비: 항공료 외에 어떤 비용이 필요할까?

비행기 표 비용 외에도 미국 여행 경비를 계획할 때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숙박비, 식비, 교통비, 관광비용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래는 미국 여행을 위한 예산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주요 항목들입니다.

  1. 숙박비: 도시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는 평균적으로 1박에 150300달러(약 18만36만 원) 정도의 호텔 비용이 필요합니다. 반면, 시골 지역이나 작은 도시는 1박에 50100달러(약 6만12만 원)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식비: 미국의 식비는 다양한데, 패스트푸드는 한 끼에 510달러(약 6천1만2천 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경우 한 끼에 2050달러(약 2만4천6만 원) 이상이 들 수 있습니다.
  3. 교통비: 도시 내 교통비는 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에 약 1015달러(약 1만2천1만8천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택시나 우버, 리프트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4. 관광비용: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는 대략 2050달러(약 2만4천6만 원) 정도입니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방문이나 LA의 디즈니랜드 입장권 등은 그 이상일 수 있습니다.

항목비용 (USD)비용 (KRW)

숙박 (1박) 150~300 180,000~360,000
식비 (1끼) 20~50 24,000~60,000
교통 (하루) 10~15 12,000~18,000
관광 (1회) 20~50 24,000~60,000

미국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

  1. 에어비앤비와 호스텔 이용: 호텔 대신 에어비앤비나 호스텔을 이용하면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여행을 계획할 경우 주방이 있는 숙소를 선택해 식비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2. 대중교통 이용: 도심에서의 이동은 렌터카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은 지하철이나 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현지 마트 활용: 현지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간단한 식료품을 구매해 직접 요리하는 것도 식비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4. 관광 패스 구매: 주요 도시의 관광 명소들을 묶은 관광 패스를 구매하면 개별 입장권보다 훨씬 저렴하게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계절과 시기에 따른 여행 비용 차이

미국의 계절은 여행 경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봄(46월)과 가을(911월)은 날씨가 쾌적하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 비행기값과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반면, 여름(7~8월)과 연말 연시(12월)는 성수기로, 모든 비용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미국 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국제 관광객도 증가해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특정 도시는 특별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가격이 크게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뉴올리언스의 마디 그라 축제, 라스베이거스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기간에는 숙박비와 비행기 표 가격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저렴한 여행지 추천

미국의 대도시들은 대체로 여행 경비가 높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도시들도 많습니다.

  • 포틀랜드(오리건주): 커피와 크래프트 맥주로 유명한 포틀랜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비와 식비로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 샌안토니오(텍사스주): 리버워크와 역사적인 알라모 전쟁 기념관이 있는 샌안토니오는 저렴한 식비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세인트루이스(미주리주): 게이트웨이 아치와 무료 박물관들이 많아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미국 여행을 위한 최종 팁

미국 여행은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계획하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 목적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보세요. 비행기 표 예약부터 숙박, 식사, 교통, 관광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여행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예기치 않은 지출을 대비해 여유로운 예산을 잡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여행은 미리 세운 계획보다 그곳에서 겪는 경험과 순간들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철저한 준비와 함께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미국 여행을 즐겨보세요!